'세바시 인생질문' 유튜브 채널에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님이 나와서 '뭘 해도 행복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조회수가 936만회에 달하네요.
저도 유연히 알고리즘에 이끌려 보게 되었는데 인상 깊은 내용이 있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뭘 해도 행복한 사람의 말버릇과 마인드
상대의 부정적 반응을
내 탓으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상대방의 짜증이나 화를 맞닥뜨렸을 때
뭘 해도 행복한 사람은 상대의 부정적 반응이 나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요.
물론, 내가 뭔가를 잘 못해서 나한테 직접적으로 화를 내는 경우가 아니라, 내가 뭔가 딱히 잘못을 안했는데도
상대방의 반응이 부정적이었을 때를 말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면,
별일 없었는 데도 상사가 어느 날 화를 내고 짜증을 낸다 싶을 때...
뭘 해도 행복한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면은.
혹시 나 때문에 화 내는건가?
내탓을 하면서 주눅이 들고, 말을 못하고 상대의 눈치를 보는 것이 아니라.
왜 그래요?
무슨 안 좋은 일 있어요?
라고 직접 상대에게 물어보면서 궁금증, 호기심을 갖는다는 것이에요.
어릴 때 부모님께 칭찬과 격려보다는 비난과 질책을 더 많이 받은 환경에서 자랐을 수록 상대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마다 특별한 이유없이 내 탓이라고 생각하기 쉽다고 해요.
그런데, 실제로 나 때문이 아니라 상대방에게 무슨 안 좋은 일있어서 상대방의 기분 탓에 나에게 부정적으로 반응하는 경우도 많잖아요.
그러니 상대방의 부정적 반응에 내 탓을 하면 일희일비하면 나는 행복할 수가 없는 것이죠.
나의 행복은 내가 중심이 되어야 하잖아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외부 요인(상대방의 기분, 상황 등)에 의해 내 행복이 좌지우지 되지 않도록 행복해지는 말버릇을 연습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이야기를 듣고 혹시 내 주변에도 이런 사람이 있어!!!
라고 떠오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평소에 어떤지 생각해보세요.
아마도,
불평 불만이 많기 보다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가 있을 확률이 높을 겁니다.
내가 평소에 부정적이고 불만이 많은 사람이라면, 지금 이야기한 행복할 줄 아는 사람들과 가까이 어울려 보세요.
뭘 해도 행복한 사람과 가까이 지내면서 그 사람의 감정이나 정서가 나에게도 전해져서 나도 그 사람처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해 보는 거지요.
오늘 당장 실천해 봅시다!
친구든, 가족이든, 동료든 누군가 나에게 짜증을 냈을 때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기분이 안좋은 것 같아.
라고 되물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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