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초음파 검사비 절반으로 낮춰주는 건강보험 꿀 혜택

2021 확대되는 건강보험 급여항목 심장초음파 검사

 

 

 

 

2021년 9월 이번 달부터 심장초음파 검사가 건강보험 급여항목으로 확대 전환되었습니다.

 

 

급여? 비급여? 그게 뭐지?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잠시 급여와 비급여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비급여 항목이란?

건강보험이 적용 안 되는 항목을 말합니다. 미용 목적의 의료행위, 도수 치료 등이 대표적입니다. 급여항목은 상당 부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기 때문에 본인부담금이 적습니다. 이에 반해 비급여 항목은 본인이 100% 부담으로 해야 해서 많은 분들이 실비보험을 추가로 가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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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초음파 검사

 

2021년 9월부터 급여항목으로 적용됩니다.

 

 

의사의 의학적 판단 하에 심장 질환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발생하여 검사가 필요한 경우(1회). 경과 관찰이 필요한 경우, 횟수(연 1회)를 초과할 경우 선별급여 적용(본인부담률 80%).

 

19세 미만의 아동에 한에서는 횟수 제한 없이 필수급여 인정.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경흉부 일반 진단 본인부담금이 비급여 일 때는 경흉부 일반 23만 7500원, 급여 적용 후 입원 2만 9720원, 외래 8만 9100원으로 확 줄어듭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심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방법을 결정하기 위해 필수로 하게 되는 검사입니다.

 

이번 달부터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 심장 초음파 검사비용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다고 하니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