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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감염경로, 증상, 원인, 백신,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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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두창 한국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요. 질병관리청에 따른 6월 21일 인천공항으로 귀국해 의심 증상을 보인 내국인 A씨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확진자로 판정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국내 첫 확진자가 나타나면서 전염, 감염경로, 증상, 원인 등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원숭이두창에 대해서 좀 알아볼께요.

 

 

 

원숭이두창 원인

원숭이두창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희귀질환이라고 해요.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된 원숭이들에서 수두와 비슷한 질병이 발생했을 때 처음 발견되서 원숭이두창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원숭이두창 전염 감염경로

동물, 사람, 물질 등과의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고, 모체에서 태아로도 전염될 수 있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감염경로

 

 

 

현재까지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고, 주로 증상이 있는 감염환자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된데요. 

 

 

호흡기로도 전파될 수 있지만 단순 접촉으로 감염되지는 않고, 바이러스가 포함된 미세 에어로졸을 통한 공기전파는 흔하지 않다고 하네요.

 

 

원숭이두창 전염

 

 

 

 

 

 

원숭이두창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요통, 림프절 부종, 오한, 피로, 발진(발열 후 1~3일 이내)

 

 

1~2주간의 잠복기를 지나 38도 이상 급성 발열, 두통, 요통, 근육통, 피로감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 얼굴 중심으로 발진증상이 나타난데요.

 

 

신체 다른 부위(특히 사지)로 퍼지며 림프절 부종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나고, 증상은 보통 2~4주간 지속된다고 해요.

 

원숭이두창 증상

 

 

 

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원숭이두창과 다른 피부질환과 비교자료가 잘되어 있어 가져와 봤는데요.

 

 

원숭이두창의 발진은 머리부터 시작해서 전신 팔다리 쪽으로 진행되고,  경계가 명확하고, 중앙이 파인 수포성발진이며,  손/발바닥에도 퍼진다고 합니다.

 

 

림프절 부종 증상의 경우 주로 목, 겨드랑이, 서혜부에 나타나며, 단단한 압통이 특징라고 해요. 수두, 대상포진, 단순포진, 홍역에서는 이런 림프절 부종 증상이 드물다고 하고요.

 

 

 

 

원숭이두창 vs 수두 vs 대상포진 vs 단순포진 vs 홍역 비교

 

원숭이두창 수두 대상포진 단순포진 홍역 비교

 

 

 

 

 

원숭이두창 백신

원숭이두창 백신은 국내에 비축하고 있는 것이 있긴 하나, 현재 원숭이 두창 예방목적의 상용화된 백신은 없다고 합니다.

 

 

 

 

 

 

원숭이두창 치료제

원숭이두창 치료는 격리입원하고, 증상에 따른 대증치료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출처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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