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신여권 발급은 12월 21일 부터, 디자인 고급져~

2021년 12월 21일 (화) 부터 차세대 전자여권을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12월 20일 (월)까지 접수된 건은 현재 사용하는 여권(녹색)으로 발급된다고 해요.

 

신여권을 발급 받고 싶은 분들은 12월 21일 이후에 여권 신청을 접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가지고 계신 여권(녹색)은 당연히 유효기간 만료 시까지 사용 가능해요!

 

 

 

자! 그럼

이번에 새로 변경되는 차세대 신여권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볼까요~?

달라지는 차세대 신여권 발급은 12월 21일 부터!

 

 

 

색상

녹색 -> 남색으로

 

 

디자인

국민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 문화유산이 활용된 디자인을 적용

 

 

사증 면수 확대

48면 -> 58면, 24면->26면

 

사증 면수 확대에 따라 차세대 여권과 현재 여권 모두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 폐지(21년 12월 21일 부터)

 

 

 

 

재질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 등을 갖춘 플라스틱(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로 각인해서 보안 강화

 

 

 

우편 직배송 서비스

여권제작기관에서 발급된 여권을 신청인에게 개별 우편 발송하는 서비스 시행

 

단, 여권사무대행기관 방문 신청자에 한해, 비용은 신청인 부담으로 이용 가능

 

 

 

출생지 기재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 가능

 

 

 

주민등록번호 제외, 여권번호 체계 변경

 

 

이상 차세대 전자여권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디자인 너무 마음에 드네요 :)

 

코로나로 인해 여권 쓸 일이 거의 없지만 코로나도 언젠가는 끝날거고, 여권 만료되면 고급스럽게 바뀐 신여권 발급 받아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으로 느끼며 해외 여행하는 상상을 ~~~

 

 

출처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