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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되는 온라인 서비스 (feat. 구글 포토, 카카오 모빌리티,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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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화되는 온라인 서비스 (feat. 구글 포토, 카카오 모빌리티, 줌)

 

 

앞으로 돈 내고 써야 하는 유료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여, 알아 봤습니다.

 

 

유료화 되는 온라인 서비스

구글 포토
내 구글 계정 클라우드에 핸드폰 사진을 자동으로 저장해주는 서비스

카카오 모빌리티
점유율 80%를 가지는 택시호출 서비스


화상회의 서비스

 

 


 

구글 포토

구글은 정말 많은 훌륭한 서비스들을 그 동안 무료로 제공해 왔는데요.

 

그 동안 무료였던 구글의 사진, 동영상 저장 서비스인 구글 포토가 6월 1일 오늘 부터 유료화라고 합니다.

 

카톡만큼 구글이 제공하는 무료서비를 많이 쓰고 있는 사람으로서, 안타까운 소식입니다.

 

안드로이드폰을 쓰는 분들은 구글 계정에 연결해 놓으면, 자동으로 사진이 구글 포토에 백업되어 엄청 편한데요.

 

저 역시도 오랜기간 안드로이드 폰을 사용한 유저이고, 핸드폰 용량이 작았던 때에는 구글 포토에 백업되는 것을 믿고 맘 편하게 사진, 동영상을 지워서 용량을 확보했었습니다.

 

무료 저장공간이 아예 없어지는 것은 아니고 15GB까지만 무료고, 더 큰 용량을 쓰려면 월 구독 형태로 매달 2400원 ~ 11900까지 돈을 내야 한다고 하네요.

 

이미 제 주변에서 구글을 일상으로 쓰는 사람들은 편리함을 위해서 돈 내고서라도 쓰겠다는 사람이 많고, 이미 돈을 내고 늘려서 쓰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도 아마 조만간 구글에 돈을 내야할 것 같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구글 주식이라도 사놔서 구글 주주였다면 덜 아쉬웠을 텐데 말이죠 ^^;

 

 

 

카카오 모빌리티

카카오 택시 많은 분들이 이용해보셨을 텐데요.

 

저도 가끔씩 택시 잡기 힘든 지역에 있을 때나 늦은 시간에는 카카오 택시를 이용하곤 합니다.

 

카카오 택시는 국내 택시 호출 시장의 80%를 장악하고 있는데요.

 

카카오 택시 역시 월 정액 서비스를 출시해 논란이 있었습니다.

 

택시기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3월에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했는데요.

 

월에 9만9천원을 내면 택시기사가 원하는 목적지의 콜을 빠르게 확인하는 '목적지 부스터' 기능이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제적으로 온라인 수업을 해야 했던 학교에서 많이 쓰는 화상회의 서비스인 줌도 8월 1일 부터 유효화 될 예정입니다.

 

현재는 교육계정에 한해 인원수나 시간에 제한 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8월 1일 부터는 무료 계정일 경우 참가자 최대 100명, 시간 최대 40분으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이용하는 플랫폼 서비스 들이 하나 둘 씩 유료화 되고 있네요.

 

서비스 운영회사 입장에서는 이익창출을 위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일상이 디지털화 되면서 유료 서비스 이용 비용은 점차 증가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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